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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맛비 내리는 밤에ᆢ

  • 등록일 : 2021-07-06
  • 작성자 : 조영란
  • 조회수 : 72

비오는길


주막도 비를 맞네

가는 나그네


빗길을 갈까

쉬어서 갈까


무슨길 바삐 바삐

가는 나그네


쉬어 갈 줄 모르랴

한잔 술을 모르랴          (이육사)


오래전 구입해서 보관만 해둔

시집을 뒤적이다가 서정적이고

단촐한 시 한수를 옮겨적어 봅니다

우리에게 잘알려진 ㆍ청포도ㆍ시인

이육사님의 시 산수  감상해보세요,

장맛비가 내리는 요즘과 잘

어울릴수 있는 시 이기도하지만

이육사님의 시 인지라 정감이가네요,

.효경가족님들 장마철 빗길

조심하시고 빗방울소리를 자장가삼아

편안한 쉼 하세요~~~~~~^^